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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6.25 60주년....용산전쟁기념관을 가다.
    내가 쓰는 글... 2010. 6. 2. 13:34

    이 땅에 민족상잔의 전쟁이 발발한지 어언 60주년...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용산의 전쟁기념관을 찾았다.

    전쟁세대라 그런지...아버님을 6.25로 인해 여의었다는 아픔때문인지....

     

    요즘 중앙일보에 연재중인 6.25전쟁영웅이신 백선엽장군의 회고록을 읽으면서 그날의 아픔을

    상상해보면 소름이 끼칠 지경이다.

     

    더군다나 천안함 사건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남북의 관계..

    두번 다시 이땅에 전쟁이 일어 나서는 안된다는 마음이 더더욱 절실해 왔다.

    해이해진 안보관을 더더욱 굳건히 다짐하는 하루가 되었다.

     

    전쟁기념관이 단순한 기록과 전시가 아닌 우리 국민 모두의 가슴에 와닿는 그런 장(場)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2002년 연평해전의 참수리 357함정의 실제 모형

     

     

     

     

     

     

     

          참전 우방국

     

     

            전쟁당시 피난모습

     

     

     

    "조국은 그들이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나라와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조국의 부름에 응한 아들 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6.25때 우리를 도와준 이들의 희생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리고 싶다.

    만약 이들이 아니었더라면 공산주의의 손아귀에 들어갔을 우리의 모습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형제의 상(兄弟의 像)

     

     

    "살아 남은자의 훈장은 전사자의 희생앞에서 빛을 잃는다"

    라는 백선엽장군의 말씀을 되뇌이면서 그 전사자들의 희생으로 인하여 이 땅에서 평화를 누리며 살고 있는

    우리는 더욱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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