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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으로 늘 출근 하면서도 접해보지 못하는 명소가 몇군데 있다. 들꽃 수목원, 두물머리,세미원등등.. 물과 꽃의 정원이라는 세미원에 나들이를 가봤다. 연꽃 연못이 장관이다. 좀 더 일찍 왔더라면 활짝핀 연꽃들을 사진에 담아 왔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컸다.
나는 음력 윤5월생 이다. 일생을 통하여 제날짜로 된 생일은 5~6회 정도 찾아 먹는다는 참 기구한 운명의 윤달생 인것이다. 시집간 큰 딸아이가 아빠의 귀한 생신날이라며 같이 식구들 바람이나 쐴겸 강원도 홍천의 대명 비발디파크를 예약하여 두딸들과 사위,아내 그리고 나 5식구가 나들이를 하였다. ..
쌀쌀한 겨울날씨...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으로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청량리역에서 무궁화 열차를 타고.... 집을 지나서... 꽁꽁 언 양수(두물머리)를 지나..... 용문역에 도착합니다. 작으막히 시골 간이역을 연상케 하지요. 그러나 금년 연말 전철역 완공 목표로 웅장하게 건설중에 있습니다. 위용이 보..
모든 분들이 올 한해에도 건강 하시고 하시고자 하는모든 일들이 만사형통 하시기 기원합니다.
좀처럼 서해쪽으로 가는 기회가 없었다. 그리고 젊었을땐 해가 떠오르는 정기를 받고자(?) 동해안을 찾았다. 나이가 들긴 드나 보다. 이젠 서서히 해가 넘어가는 서쪽으로 길을 향하고 싶어진다. 결혼 기념일이라 아내와 함께 서해안쪽으로 길을 떠나기로 했다. 못찍는 사진이지만 서해안 풍경을 담아 ..
이룰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을 하고, 이길수 없는 적과 싸움을 하고, 견딜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잡을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자.... 세상의 벽이 자꾸 높아 진다고 말하지 마라. 내가 작아 지는것이다. 길이 점점 험해 진다고 말하지 마라. 내가 약해 지는것이다. 세상이 변하는것 ..
우리가 만난 또 다른세상...(우리는 이를 줄여서 "우만세"라고 일컫는다) 면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고 근로복지공단에서 지원하는 산재근로자의 재활의지및 사회적응향상 프로그램중 하나인 여름캠프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제주도로 갔다. 개인적으로는 제주여행이 처음이었고, 그동안 우리 4기 ..
국가보훈처 북부지사에 가서 국가유공자 등록을 했다. 전쟁터에서 산화하지 못하신 분이라서 그런지 경제적인 혜택은 없단다. 다만, 유골이 있을시 국립현충원에 이장될수 있다는 것이 크나큰 영광이라면 영광이랄까?(그러나 아버님의 경우엔 그나마 화장후 절에 유골을 뿌리신터인지라 존재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