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새 생명의 탄생...
    내가 쓰는 글... 2010. 11. 9. 22:34

    33년전,

    E.T 같았으며 모 병원 신생아실 간호사로 부터는 주위의 애기들을 다 깨우는 극성스럽기 그지 없다던 딸아이가

    새생명을 출산했습니다.

    어렵게 그리고 힘들게 아이를 가졌으며 7~8시간의 산고끝에 3.2kg의 사내아이를 낳았습니다.

    저는 자동으로 할아버지 반열에 등극하였습니다.

     

     

     

    아내에게 말했지만,

    새 생명이 태어남으로써 우리는 한끗발씩 자동으로 올라갔다고 했지요. 신분의 상승인가요?ㅎㅎㅎㅎ

    할아버지, 할머니......

     

    애기를 보면서 참으로 생명의 신비로움에 몇번이고 뚫어지게 바라보았답니다.

     

                

     

     

     

     

     

     

     

     

     

     

     

     

    33년전의 애기엄마와 새로이 탄생한 새생명(모자간입니다). 

     

     

     

     

     

     

     

     

     

    제법  의젓하지 않습니까??ㅎㅎ

     

    새로운 생명을 바라보면서

    앞으로 어떠한 세상의 변화를 느끼며 살아갈지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궁금한 상상만 잔뜩 가져 보면서 병원문을 나섰습니다.

    어쨌든 새생명의 탄생은 축복 받을 일이지요....

    애기야~!!! 건강하게 마음껏 뜻을 펼치며 살아가렴.

     

     

     

     

     

     

     

     

     

     

    '내가 쓰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사온지 1년....  (0) 2011.08.27
    이렇게 컸습니다.  (0) 2010.12.21
    이사온 후에...  (0) 2010.08.20
    이사...  (0) 2010.08.07
    아~!! 6.25 60주년....용산전쟁기념관을 가다.  (0) 2010.06.02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