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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온지 1년....
    내가 쓰는 글... 2011. 8. 27. 13:18

                                              벌써 이곳 양평으로 이사온지 1년이 흘렀다.

                                       남들은 공기 좋은곳이라고 부러워(?) 하는 이야기를 자주 하지만,

                                       교통이 꽤나 불편하고 물가 비싼 동네라 쉬이 정감이 가진 않는다.

     

                                       집사람도 이런 저런 생각에서 가계에 도움을 위하여 조그만 텃밭도 가꾸어

                                       잡다하게 파종을 하기도 했다.

     

     

     

    아욱, 상치,깻잎,고추, 토마토,가지,치커리,오이 (완전 채소 백화점이다.ㅋ)

     

     

    고구마도 심고

     

     

    파, 옥수수도 심고..

     

    정말 채소 백화점이 따로 없는것 같다.

     

     

     

    금년 따라 왜그리 많은 비가 오는지 우리 밭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더군다나 밭이 척박한 편이라 농사도 잘 되지 않는것 같다

    배수..토양..등등 (실력없는 농부의 푸념..)

     

    집앞으로 보이는 양근대교 밑은 황톳물로 바뀌어 흘러가고

     

       

     

     

    지금은 이렇게 맑게 흐르는데

     

     

    자연의 변화가 이리도 무서운가 보다.

     

     

    손주녀석도 어느듯 9개월이 되어 신나게 기어 다니면서 정신을 쏘옥 빼놓는다.

    옛어른들 말씀에 올때 반갑고 갈땐 더 반갑다고 했던가..

    사내아이라 그런지 무척 부산스럽다.

     

     

    앞,뒤 짱구인 녀석은 어릴적 지 엄마랑 어찌 저리 똑 같은지..

     

     

    손주녀석의 성장에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기도 하면서 다가오는 녀석의 첫돌이 기다려 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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